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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all에서 break-all


평소보다 조금 일찍 흘러가는 듯한 주말 오후. 오늘은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네이비 블루 컬러의 크루넥 니트에 베이지색 와이드 카고 팬츠를 매치해 봤어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니트의 핏과 내추럴하게 떨어지는 와이드 팬츠의 실루엣이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조합이네요. 손에 오래된 카메라의 아날로그한 감성이 오늘따라 착장과 어울리는 같은 느낌. 특별할 없는 일상이지만 이런 소소한 데일리룩 기록이 하루를 조금 기억하고 싶게 만드는 같습니다. 다들 편안하고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